저번 시간엔 심리학의 정의와 여러 방법론을 살펴보았는데 이번엔 그 나머지와 세계의 유명한 심리학자들을 보겠다.
심리학의 연구방법론은 마찬가지로 양적 연구 방법과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다. 후자는 주로 임상가들에 의해, 전자는 주로 기초 분야 전공자들에 의해 사용되나 두 방법이 같이 쓰이는 경우도 많다. 질적 연구 방법은 이와는 다르게 소수의 사례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임상가들이 사용하고 있다. 질적 연구방법론에서는 상담, 질문지 작성 등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내담자나 연구 대상의 심리적 상태를 깊이 있게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적 연구 방법은 대상의 특징을 수치 계량화하기 편리한 경우에 자주 쓰이는데 이 연구 방법의 알맞은 예시로는 반응 시간(response time)연구, 지능 연구 등과 같은 것이 있다. 양적 연구 방법은 통계학의 지식으로 연구 대상의 특성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을 큰 목적으로 한다. 양적 연구방법론의 가장 큰 강점은 일반화하기에 용이하다는 것이다. 심리학이 사용하는 방법의 과학성은 심리학을 경험과학답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양적 연구방법론의 종류에는 조 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 IRT(문항반응이론), 구경으로 분석(path analysis), 요인 관찰(Factor analysis), 다층 모형(Multilevel model) 등이 있다.
인지주의 심리학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인지심리학에 대한 현대적 정의는 이하이다. "감각 정보를 바꾸고 단순화하게 만들며 세밀함, 그리고 저장하며 빼내고 그것을 활용하는 모든 것을 통튼 정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처음에는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으로 시작해서 20세기 후반(196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일어난 그 '인지 혁명'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크게 뒤흔들었다.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던 행동주의 심리학은 인간을 단순한 자극을 받고 반응하는 하나의 체계로 보았는데, 이에 따라 행동주의 심리학은 '블랙박스 심리학'이라는 비판받았다. 행동주의 심리학은 관찰, 측정이 가능한 것만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에 따라 인간의 심적, 내적 과정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이러한 자극-반응이 어떠한 경로와 기제를 통해 일어나는지를 거의 규명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놈 촘스키 등 언어학자들과 앨런 튜링 노이만 등의 컴퓨터과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인지 혁명이 시작되었다. (앨런 튜링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모티브로 나온 인물이다. 셜록 홈스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튜링 역할을 맡았다). 특히 촘스키는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인간의 내적 심리 과정이어야 함을 주장하여 행동주의 심리학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인지심리학은 흔히 인간 정보처리론(human information processing)이라고도 불린다. [12] 인지심리학은 현재 인접 학문-철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언어학 등-과 협력하여 인간 인지과정의 신비를 벗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서 크게 간학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당대 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현재 심리학계의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인 인지주의 심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지심리학은 행동주의 심리학과 달리 내적인 심리 과정을 중시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주된 목표로 삼는다. 특히 인지심리학의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는 인간의 심리 과정을 컴퓨터 정보처리 과정에 비유한 것인데 이는 근접한 학문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인지주의 심리학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론 벡과 알버트 엘리스가 있다.
이번엔 해외의 각 유명한 심리학자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주요 심리학자 리스트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창시자,의식-무의식 개념
빌헬름 분트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렸다.
비네 지능검사 고안자라고 불렸다.
에드워드 톨먼 잠재학습 연구를 했다.
네이서 인지심리학의 초창기 공헌자라고 불리운다.
헤르만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연구자라고 불렸다.
콘라드 로렌츠 각인 현상의 발견자라 불린다.
찰스 다윈 진화심리학의 시조. 감정표현 연구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프랜시스 골턴 심리측정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칼 로저스 인본주의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렸다.
제임스 카텔 미국 심리측정학의 대가라고 불렸다.
필립 짐바르도 스탠퍼드 감옥 실험, 루시퍼 이펙트를 증명했다.
손다이크 교육심리학, 심리측정의 대가라고 불렸다.
르윈 게슈탈트 심리학자, 인지심리학자, 사회심리학자였다.
카를 융 집단무의식론을 증명했다.
벌루스 스키너 보상 처벌 이론, 처벌 금지 법안을 만들었다.
데이비드 로젠한 논문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기(On Being Sane in Insane Places)"을 썼다.
스탠리 밀그램 밀그램 실험, 권위에의 복종을 증명했다.
에이브러햄 매슬로 욕구 제단계 이론(정치 시간에 항상 배웠던 매슬로의 욕구 이론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 언어 심리학자였다.
레프 세메노비치 비고츠키 언어로 문화-사회적 맥락으로 설명했다.
대니얼 카네만, 에이모스 트버스키 의사결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추세과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라몬 이 카할, 골지 뉴런 연구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폴 브로카, 베르니케 브로카 영역, 베르니케 영역을 발견한 사람이다.
도널드 헵 헵의 법칙 발견한 사람이다.
이 외의 심리학자는 에릭 에릭슨과 우리나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이수정 교수님도 계신다.
출처-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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