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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심리학

유명한 심리학자 칼 로저스에 대하여

by 숨만 쉬는 꿀벌 2022. 12. 10.

저번 시간엔 심리학의 종류와 여러 심리학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그중 하나인 심리학자 칼 로저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칼 로저스의 사진

 

칼 로저스의 사진



사진을 너무 해맑게도 잘 찍으신 칼 로저스 심리학자이다.


심리학자 칼 로저스

칼 랜섬 로저스(영어: Carl Ransom Rogers, 1902년 1월 8일 출생, 1987년 2월 4일생)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다. 인간 중심 치료를 1940년대에 연구를 시작하여 인간성 심리학을 만든 심리학자이다. 인간성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찾아봐야겠다.

칼 로저스의 생애에 대해서 알아겠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석박사 학위를 모두 딴 전문적인 지식학자다. 나도 석박사 따보고 싶다.

1902년 1월 8일 시카고 외곽 오크 파크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농업학과에 입학했지만 된 칼 로저스가 멋있어 보인다. 당시 20세의 나이로 국제 기독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에 다녀온 이후, 그의 꿈은 목사가 되어 진로를 변경했었다. 나도 진로 변경 엄청 잘하는데 내가 로저스보단 한 수 위인 것 같습니다.그가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나이는 1928년이다.

1935년부터 1940년, 5년 동안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1939년 첫 번째 저서인 The Clinical Treatment of the Problem Child(번역: 문제아를 위한 임상 치료)를 썼다. 1940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1942년에 2번째 저서인 Counseling and Psychotherapy(번역: 상담과 치료)를 썼다. 1945년 카운슬링 센터 설립을 위해 시카고 대학교 교수로 초청받아 초대 강연을 나갔으며 이후 미국 심리학회(APA) 회장이 되게 된다.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적도 있는데 그가 사망한 지 얼마 안 된 후 후보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로저스의 CIA 연구 행태
1950년대~1960년대까지 칼 로저스는 CIA에 협조하여 연구비까지 지원받은 심리학자다. 로저스가 CIA로부터 받은 이 연구 자금은 칼 로저스의 명의가 아닌 인간 생태학 조사 협회(Society for the Investigation of Human Ecology) 명의로 이루어 되었다. 그 이후로는 연구비의 이름이 인간 생태학 기금(Human Ecology Fund)이라고 불렸다. 또한 칼 로저스가 교수로 재직했던 때와 동시에 로저스는 자신이 지원금을 받은 이 인간 생태적 조사 협회의 협회장을 맡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멋진 CIA까지 연구 기금을 받은 학자라니 더욱 명망 있어 보인다. 심리학에 대해 매우 유능했던 사람인 것 같다.


칼 로저스, 그의 인간 중심적인 치료
 이하의 내용은 인간 중심 치료에 관한 이야기이다.
칼 로저스가 개발한 인간 중심 치료(PCT, Person-centered therapy)는 비지시적 요법으로서 이전의 흔한 정신병원에서의 명령적인 지시적 요법이 아닌 상담을 위주로 하여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오늘날 다분하게 드라마나 영화에서 내담자와 심리치료사와 일정을 조율해 만나 이야기를 터놓는 방식의 치료가 바로 칼 로저스가 만든 인간 중심 치료이며, 이를 1940년대에 창시한 것이 그이다. 그 당시의 심리치료사는 심리학과 학위 및 대학원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했다. 남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은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이다.

칼 로저스는 인간은 자신을 세계에 구체화하기 위한 기본적 동기를 가진 기본적인 유기체라고 생각했다. 인간 중심 접근 상담자는 인간의 지혜를 믿으며 인간이 통상적인 신뢰성 있는 유기체라고 봤다. 유기체는 하나의 기본적 경향성과 추구하여지고 있는데 그러한 결론은 경험하는 유기체를 유지하고, 향상하고, 실현하는 것이다. 칼 로저스는 “내게 최고의 권위는 경험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는 유기체, 인간으로서의 경험을 상당히 중시하였다. 인간의 자아는 조직화하고 일관된 게슈탈트로 자신에게 놓인 상황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형성되는 무한하고 복잡한 과정에 있다. 칼 로저스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변화를 위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세 가지 태도를 말했다. 그것은 바로 일치성, 공감적 이해,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제시하였다. 내담자는 상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거기에서 형성되는 라포르의 유지가 단단해질수록 심리적 치료 성이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현상학적 장의 이러한 부분이 바로 개인이 자신이나 자기로서 보는 자아라고 볼 수 있다.
칼 로저스의 내담자 중심이론
로저스에 따르면, 사람이 태어나서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내재한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꼭 되고자 하는 방향으로 계획한다는 자기 꿈에 대한 실현 특징이 있다. 인간이 타고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나 적응 유연성이 있고 흔한 영화의 주인공처럼 역경에서 금방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그는 개인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개인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그들의 내적 참조 체제(internal frame of reference)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칼 로저스는 인간은 누구나 현실을 각기 달리 지각하고, 주관적인 경험이 행동을 지배하며, 외부 현실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내부적인 경험에 의한다고 믿었다. 즉,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그 사람이 어떠한 것을 바라보는 대로 그것을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건 현재 인간관계와 마찬가지의 사례인 것 같다. 내 관점으로 보지 말고 그 사람이 되어 이해해보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 말이다.

칼 로저스는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Fully functioning person)과 유기체적인 가치화 과정(OVP,Organismic Valuing Process)에 경로가 있다고 가설을 지정했다. 적합성이 있을 때 자기 인식은 기본적이며, 진정한 감정, 자기수용으로서 가치가 있다. 경험들은 OVP(유기체적인 가치화 과정)에 따라 평가되는데, 그것은 유기체의 기본적 요구와 필요에 따른 것이다. 로저스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각각의 다른 자신의 자아에 따라 온갖 마주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만나도록 끌어들이는 자기실현 경향성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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