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울증과 플러스로 앓고 있는 불안장애 ㅎ.ㅎ 요즘은 필요시약을 줄여서 다행이긴 하지만
요새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제는 그냥 직장인들의 감기같다.
불안 장애(영어: anxiety disorder)는 미래에 대한 병적인 불안과 현재 상황에 대한 과도한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공황 장애와 범불안장애의 경우 1980년 미국정신의학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에서 출간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 3판(DSM-III)에서 불려지기 시작했다. 불안 장애의 진단기준은 불안 장애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여 1980년대에 소개되었다.
종류
불안 장애에는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공황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있다.
분리 불안 장애
분리 불안 장애(영어: separation anxiety disorder)는 특정 애착 인물과 떨어져 있을 때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는 장애를 말한다. 요새 분리 불안 장애를 느끼는 반려동물들도 많음.
공포증세
공포증(영어: Phobia)은 어느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껴 해당 상황이나 대상을 회피하려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공포증의 종류에는 이하처럼 나타낼수 있다.
-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 : 특정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회피적인 행동을 꾸준히 발현하는 장애이다.
- 광장공포증(Agoraphobia) : 특정 장소나 상황에 대한 공포심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이 장애는 급박하게 센 불안이 나타나는 공황발작과 같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사회는 광장공포증을 독립된 하나의 장애로 치기보다는 공황 장애를 포함하는 하위유형으로 여기고 있다.
-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상황을 두려워하 점점 회피하는 공포증의 유형이다.
아는 친구는 폐쇄공포증이 있는데 폐쇄공포증도 추가해야할듯........
학창시절 장난으로 불끄고 장난쳤는데 엉엉 울어서 당황하고 사과한 적이 있다......미안해 친구야........
공황 장애
공황 장애(Panic disorder)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불안감과 함께 호흡곤란, 빈맥, 발한, 어지러움 등의 자율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불안 장애의 한 질환이다. (나도 느껴봄. 이때 불안시약 안먹으면 정말 X됨. 바로 집 가야합니다. 불안시약 꼭 챙겨야함!) 공황 장애는 다른 정신과적 질환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범불안장애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는 극심한 불안과 걱정이 최소 반년이란 시간동안 나타나는 장애로 불안한 느낌이 크고 넓게 그리고 다양한 신체증상을 동반하여 유지되는 양상이 있다. 유병률은 3-8%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정도 많다고 한다. 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다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거죠...
기타장애
DSM-5에서는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강박과 관련있는 장애등으로 분류되고있다.
강박 장애
강박 장애(영어: Obsessive-Compulsive Disorder)는 흔히 생각지도 않은 것들. 즉 특이한 강박사고와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불안 장애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영어: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란 과거의 정신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나 같은 경우는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병으로 우울증 플러스~ 불안장애 플러스~ 심혈관질환 플러스~
급성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영어: Acute stress disorder)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많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나는 장애인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험 후 해리성 증상이 4주 이내의 단기간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를 말한다.
치료
불안 장애는 기분장애, 정신병적 장애, 불안 장애 상호 간, 약물 남용 및 성격 장애 등 아주 많은 정신장애와 공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 불안 장애인지 공존하는 질환이 있는지를 아는 단계를 필수적으로 지나야 한다. 그리고 증상은 어느 정도 경중한지, 병의 악화 및 완화와 연계되는 사회정신적 스트레스 요인은 어떠한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의 불안 장애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대하여 제대로 설명하고 강조하는 것이 향후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부 환자들은 정신과 약물 치료에 대하여 극심한 저항감을 갖고 있기도 하여 적절한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불안 증상은 장기질환(organic disease)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질환으로 인하여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질환과 동반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불안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를 위하여 반드시 의학적 원인을 발견하고, 이 원인이 드러날 수도 드러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판단해야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약물 치료 별 거 아니에요........ 병원에 꼭 가보셔야 광명 찾습니다. 가끔 이상한 의사 걸리는 수가 있어서 내 잘못인가? 라고 자책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 병원이 돌팔이인 겁니다. 꼭 자신과 맞는 병원 여러 군데는 다녀보세요!
'질병과 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학의 방법론과 해외의 각 유명 심리학자들 (0) | 2022.12.07 |
---|---|
심리학의 정의와 종류들 (0) | 2022.12.06 |
양극성 장애, 조울증이란? (0) | 2022.12.05 |
우울증의 치료 방법 (0) | 2022.12.03 |
우울증의 정의와 생기는 이유 (0) | 2022.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