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사전청약 3차 일반형(인천 계양A6) 청약 정보

저번에 동탄 C-14 유찰 관련 정보를 드렸습니다.

다른 괜찮은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인천계양 주요 지구는 어떨지 해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할 정보는 사전청약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택형과 나눔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고 괜찮을 것 같은 주요 지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뉴홈 사전청약 유형 3가지

뉴홈 사전청약 3가지 유형(일반형, 선택형, 나눔형) 중 선택형, 나눔형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청약 방법과 다른데요.

핵심만 정리하자면 선택형은 당첨될 경우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여부를 선택합니다. 나눔형은 분양가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을 해주되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싸게 분양해 주되 나중에 아파트 매도를 할 경우에는 나머지 30%를 국가가 가져간다는 뜻입니다.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택형은 내 집이 아니라 임대받아 살아본 후 분양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당시 상황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일정 금액 보증금 + (보증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 월세 + 관리비 다달이 빠져나가는 금액을 생각한다면 금액적인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없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눔형은 일반형 분양보다 더 싼 분양가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초기자본이 부족하다면 부담이 덜 될 수 있다는 장점과 반대로 추후 환매 시 처분 손익을 국가와 나눠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겠죠.

요즘 흔들렸던 부동산 가격을 보면 혹시 모를 집값 하락세가 찾아온다면 사전청약, 본청약 포기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상승과 하락 모두 염두에 두고 준비하셔야겠습니다.

 

9월 사전청약 모집공고문이 떠서 확인해보던 중 인천계양 A6 지구는 어떨지 싶어서 찾아본 정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인천계양 교통망도

인천계양의 경우 교통이 좋습니다. 위아래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있고 S-BRT가 뚫린다면 인천1호선, 서해선, 5호선, 9호선까지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동탄 C-14지구보다는 거리상 전철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더라도 다양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인근에 검단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도 계속 건물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직, 간접적으로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서서 괜찮겠네요.

계양지구 내 A6블록 위치

계양지구 내에서 A6블록은 정중앙에 위치하는 만큼 S-BRT와의 접근성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단지 끝에서 S-BRT 예상예정지까지 500m 정도로 서울, 인천, 부천 쪽으로 출퇴근하기에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천계양지구의 경우에는 본청약이 26년에 입주 예정이 29년이기 때문에 청약포기 하더라도 일단 신청해 보는 게 어떨지 싶네요.

 

그러면 다음에는 사전청약, 본청약 청약 포기 패널티 관련하여 정보를 가지고 와보겠습니다.